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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한방] 성인 틱장애 '운동·음성, 복합적 증상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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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3-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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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원인인 뇌의 문제 초점
뇌 에너지 흐름 파악해 치료


Q : 여러가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 30세 성인 틱장애 환자입니다. 지금이라도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 틱장애는 일반적으로 7~8세 전후에 처음 나타나는데 가벼운 경우 성장하면서 저절로 없어지지만, 심한 경우 증상이 반복되다가 일부는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간혹 어릴 때 전혀 증상이 없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어느 경우든 틱장애는 뇌의 문제가 그 바탕에 깔려 있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증상이 지속된다면 틱을 일으킬만한 뇌 기능의 문제가 만만치 않음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성인틱 환자들 중 많은 경우에 '뚜렛증후군'을 보인다. 이는 눈을 깜박이거나 머리를 흔드는 운동 틱증상과 음음거리거나 고함을 지르는 등 독특한 소리를 내는 음성 틱증상이 모두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단순틱에 비해 증상이 깊고 복잡한 경우가 많아 만성복합틱장애라 한다.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된 틱증상은 이렇게 뿌리 깊은 원인과 증상을 가진 채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온 것이어서 치료 역시 간단치 않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틱장애를 치료하는 주된 방법은 틱장애의 근본적인 원인라고 할 수 있는 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우선 심한 증상을 잠시 줄여주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는 틱장애 증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틱장애는 치료가 쉽지 않은 장애이고 특히 성인 틱장애는 더욱 그렇지만, 그래도 방법은 있다. 여름과 겨울이 다르고 봄과 가을이 다르듯이 사람마다 고유의 에너지 흐름이 있다. 그것에 따라 뇌의 발달이나 균형도 좌우되는데 이러한 에너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에 맞는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한다면, 대부분 틱장애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다.

 

/ 더브레인한의원 김용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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