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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한방] 한의학에서의 피부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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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10-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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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사마귀 등 만성 피부질환 치료에 있어서 한의학적 치료에 관심을 갖고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환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간혹 병이 피부에 있는데 한의학으로 치료가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한의학적인 피부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질환을 단순히 피부의 문제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내적 요인을 파악하여 피부와 몸을 함께 치료하는 것에 있다.

 

 한의학은 인체의 내부인 오장(五臟)과 육부(六腑)와 근육, 혈관, 신경 등이 서로 연결되고 표피인 피부, 모발등과 이어져 하나의 신체를 이루고 있다고 보는 전일(全一)적인 인체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피부는 단순히 독립된 조직이 아니라, 우리 인체 내부 장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조직이며 따라서 내부의 건강가 피부에 반영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의학적인 피부치료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피부치료에 획일화된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피부증상의 특징 및 체질, 내부 불균형의 원인에 따라 그 사람에 맞는 맞춤 치료를 통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같은 아토피를 앓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토피 증상의 진행단계, 개인의 체질과 환경조건, 성장조건,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게 맞춤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로 한의학적인 치료인 것이다. 내부적인 근본 원인을 다스리면 치료 효과의 지속성이 길며 재발률도 낮출 수 있다.

 

나무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내부적인 요인과 체질적인 요인이 나무의 뿌리에 해당되며 피부는 나무의 가지와 잎에 비유할 수 있다. 잎이 색이 변하고 말라비틀어지고 있다면 뿌리에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러한 치료의 지혜를 한의학적으로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한방 피부치료의 장점인 것이다.

 

생기한의원 부산점 대표원장 윤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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