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한방 칼럼

[톡!한방] 빈혈 '당귀, 혈액 관련 효능 뛰어나 예방 도움'

페이지 정보

작성일16-11-30 09:5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Q : 최근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면서 두통과 어지러운 증세가 있습니다. 빈혈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A : 혈액 중에 적혈구 수가 감소했거나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 운반 기능이 떨어져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어지러움과 두통,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흔한 증상이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철 결핍성 빈혈은 가장 흔한 빈혈의 형태로 5명 중 1명의 여성, 임산부의 반, 남성의 3%에서 발견되는 빈혈이다. 매달 생리기간에 많은 생리혈이 나오는 여성은 특히 철 결핍성 빈혈의 위험이 높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자라나는 태아가 모체의 저장철을 고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철 결핍성 빈혈이 흔히 유발될 수 있다.최근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빈혈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속칭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해 하나의 음식만 계속 섭취하는 다이어트법이 있다. 이는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의 균형을 깨뜨려 빈혈을 유발하기 쉽다.

 

한의학에서 빈혈은 혈허(血虛)의 범주에서 볼 수 있다. 혈허란 혈이 가지고 있는 영양작용의 부족을 말하며, 그 원인으로는 비위(脾胃)의 운화작용 저하에 따르는 혈 생성원의 부족, 출혈이나 혈액파괴에 의한 혈량부족, 순환부전에 의한 혈의 공급부족 등이 있다.

 

이러한 혈허한 환자의 경우 전신적 기능이 쇠퇴해 안면창백, 현훈, 심계, 맥세무력, 설질담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혈허한 환자는 대개 기허를 동반하는 기혈양허의 양상으로 진행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법으로 기혈쌍보하면서 보기생혈(補氣生血)의 효과를 통해 혈허를 치료하게 된다.

 

당귀는 혈액의 생성과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이 뛰어나 빈혈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혈액과 관련된 효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각종 부인과 질환에 빈용해온 약재이다. 그리고 감잎의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해서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차로 마시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