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한방 정보

[본디올 정흥식한의원] 기침을 하는 원인과 한의학적 치료와 예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일16-01-27 11: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추운 날씨에 콜록콜록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다. 기침은 인체 내의 폐 기능이 실조되어서 발생하니, 폐 기능을 잘 조절하여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

 

부산 사직동 본디올정흥식한의원 정흥식 원장은 “먼저 폐의 기능을 살펴보면 폐는 인체가 내외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면서 “이것은 폐가 인체의 제일 위쪽에 위치하면서 기운을 내려주는 작용(肅降작용)과 막힌 것을 풀어주는 작용(宣發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만약에 여러 요인에 의해서 이 기능이 장애를 일으키면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폐의 기능실조를 일으키는 원인을 나누면, 기침의 원인별 분류가 될 것이다. 이 원인들은 인체 내부와 외부에서 올 수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16종으로 나누었고, 자주 발생하는 원인별 분류는 다음과 같다.

 

* 감기로 인한 기침(風寒嗽) - 외부의 기운인 바람, 추위, 습기, 더위, 건조함 등이 코를 통해서 폐로 들어가 기침하는 것이다.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기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감기의 기침이다. 
* 음식에 상한 기침(食積嗽) - 밤중, 새벽녘이나 오전 중에 기침하는 것은 음식에 체하여 위장에 열이 쌓여서 폐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기침이다. 식탐이 많아서 과식하는 사람에게 많은데, 반드시 수면 전에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 스트레스에 의한 기침(氣嗽) -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을 쉼 없이 순환하는 기운이 가슴에 막혀서 목이 가래가 낀 것 같이 갑갑하면서 기침하는 경우이다. 인후부의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등의 증상과 같이 발생하는데 울체된 기운을 풀어야 기침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신경이 예민한 여자에게 많다.
* 육체적 과로로 인한 기침(勞嗽) - 과로로 우리 몸이 허약해 졌을 때 하는 기침이다. 중년이상의 사람에게 많은데 식은땀, 가래, 으쓱하게 추우면서 열이 나는 증상과 같이 발생한다. 육체적 과로를 피해야 한다.
* 담음으로 인한 기침(痰嗽) - 가래가 흉격에 가득차서 기침하고, 기침할 때에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 비위에서 생긴 담음이 위로 올라가 폐를 압박하여 생기는 기침인데, 가래가 나오면 기침이 멎는다. 얼굴 색이 희면서 비만하거나,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거나, 얼굴이 각진 사람에게 잘 생긴다.
* 야간에 하는 기침(夜嗽) - 오후부터 저녁에 하는 기침이다. 우리 몸속의 진액이나 혈이 부족해져서 생기는데, 여자가 하혈을 많이 했거나 남자가 주색에 상했을 때 주로 생긴다. 얼굴색이 검붉으면서 마른 사람에 많고, 매운맛의 생강차를 마시면 더 심해지는 기침이다.
* 술로 인한 기침(酒嗽) - 술은 열이 많기에 술을 마시면 술기운이 폐로 타올라서 기침하게 된다. 폐가 말라서 건조하게 되고 폐위증, 천식, 간질, 치매 등의 질환과 같이 올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기침을 원인 별로 나누어서 치료하면 훨씬 효과적인 치료법과 예방법이 될 것이다.

 

[기침을 치료하는 양생법]
* 몸을 차갑게 하지 말아야하며,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한다. 몸이 찬데 찬 음식을 먹으면 폐를 상하기 때문이다.
* 소화가 잘 되게 해야 한다. 과식하거나, 생 음식,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식사 후에 바로 누우면 담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소화가 안 되면 식적이 되어 열이 쌓여서 기침을 하게 된다.
*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기운이 울체되면 기침, 천식이 생기기 때문이다.
* 육체적 정신적 과로를 피해야 한다. 과로하면 몸에 허로증이 생겨서 감기 기침 천식이 된다. 특히 남자는 과도한 흡연 음주와 성생활을 피해야 한다.
* 생강차, 도라지, 배즙, 오미자 등은 감기 기침 천식 환자에 좋은 경우와 나쁜 경우가 있으니 잘 감별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 도움말 = 본디올 정흥식한의원 정흥식 원장​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