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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무조건 총명탕? 본인에게 맞는 한약을 먹어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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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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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의원 금정점 성진욱 원장

 

이제 수능이 진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공부를 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공부해온 내용들을 잊지 않도록 잘 갈무리하고 체력관리와 수능 당일 실수 하지 않도록 실전연습에 좀 더 중점을 둬야 한다. 수능시험이 가깝게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적에 보탬이 된다면 뭐든지 하고 싶어 한다.


특히 기억력을 올리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총명탕에 대한 문의가 한의원으로 가장 많은 시기가 수능 직전 1~2달 전이다.

총명탕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처방으로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것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의 글을 외울 수 있다.'고 적혀있다. 총명탕에는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백복신과 뇌혈관와 뇌신경의 기능을 개선하는 원지, 석창포 등으로 처방되는 한약으로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며 기혈을 보강해주는 수험생 보약이다.

특히 총명탕은 예전부터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기 전에 즐겨 먹었고 뇌 활동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질 때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조건 시험 전에 총명탕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장기간 수험생활로 체력이 너무 떨어져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진단이 더욱 효과적이다.

공진단은 기력회복에 좋은 녹용과 조혈 기능을 올려주는 당귀, 진액을 늘려주고 정을 보해주는 산수유, 운동부족과 시험스트레스로 인해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사향으로 구성된 한약으로 과도한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서 떨어진 체력을 올려주며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여기에 체력증진과 기억력 증진을 함께 올리고 싶다면 총명탕과 공진단을 합방한 총명공진단도 좋은 선택이다.

그리고 평소 집중력도 좋고 기억력도 좋지만 시험 전에 불면증으로 잠을 잘 못자고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심해 수험장에만 들어가면 심리적인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여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이런 수험생들은 평소 문제집을 풀거나 스스로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성적이 좋게 나오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면 과도한 긴장으로 시험을 망치게 되는데 특히 재수 삼수생 보다 시험 경험이 없는 고3 수험생의 경우가 더 그러하다.

시험을 앞두고 과도한 불안감과 긴장 및 불면증 체력저하를 호소할 경우 지나치게 흥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용안육과 산조인, 백복신 등으로 구성된 귀비온담탕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다른 원인들 가령 과민성대장증후군, 소화불량, 두통, 어깨와 목통증 등 수험생 각자의 불편한 부분을 찾아서 치료를 해준다면 수능성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산 금정 당당한의원 성진욱 한의학 박사는 "수험생의 성격이 제 각각이듯, 체질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원인 또한 제각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해야지 무분별하게 총명탕에만 의존하는 것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지금 수험생들은 본인이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가장 큰 이벤트이자 긴장되는 순간일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아서 본인의 기량을 최대한 뽑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방법들 중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한약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라고 전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당당한의원 금정점 성진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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