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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의원] “틱장애 학기 초에 심해질 수 있어” 틱장애의 한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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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4-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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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근육을 움직이거나 특정 소리를 반복해서 발성하는 병이다. 대체로 만 5~7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더 일찍 발생하기도 한다. 틱이 처음 나타날 때 80% 정도는 눈을 깜빡이는 단순한 증상부터 시작되어 점차 안면부나 가슴 배 팔다리를 거칠고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등 복잡한 증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아울러 소리를 내는 음성틱 증상이 함께 나올 수도 있다. 음성틱은 보통 흠흠헛기침 하는듯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점차 이상한 소리를 발성하거나, 같은 단어를 수차례 반복하기도 하며 '~'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내뱉는 등의 증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새롭게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 학년 학기 초가 되면 일반적으로 틱 발생이 증가하거나 기존에 있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이것이 틱의 악화 요인으로 작용 하는 것이다. 실제 한의원을 찾는 틱장애 아동, 청소년의 경우 새 학년 학기 초의 내원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새 학년 학기 초에 심해지는 틱증상은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2차적인 문제들을 야기할 수도 있다. 본인이 틱증상을 인지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와 함께 주의집중력 기억력 인지반응 속도 등이 함께 저하될 수 있다. 또한 틱증상으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거나 선생님께 지적을 당하게 되면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서 ADHD나 불안장애, 강박증, 우울증 등이 함께 발생하기도 한다.

 

​수한의원 김봉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부분을 보강해 주거나, 균형이 깨져 있는 부분의 밸런스를 맞춰서 인체 스스로가 질병을 이겨내고 조절 작용을 하도록 돕는 치료가 발달 있다면서 틱의 치료에 있어서도 아이의 뇌가 잘 성장하도록 도와 뇌 스스로 자신의 근육 및 음성을 통제하도록 치료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치료방법으로는 한약요법, 침치료, 뜸치료, 경추교정치료, 한방물리요법, 자기조절훈련, 기공훈련 등이 있으며, 한약 치료를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 여러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더욱 상승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스트레스, 지나친 공부압박, TV시청, 스마트폰, 컴퓨터게임 등은 틱장애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줄여주거나 통제해 줄 필요가 있다. 틱장애는 호전 악화를 반복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부모님이 틱에 대해 정확이 인지하고, 일시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해 준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 도움말 = 수한의원 김봉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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