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한방 정보

​[한방정보] 대사증후군, 한방으로 치료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3-31 16: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성 질환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요소이다.

 

생활습관성 질환이니만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치료와 예방에 가장 좋다. 바로 식사와 운동이다.

먼저, 폭식과 과식 및 불규칙한 식사를 바로 잡으면서 기름진 육류와 튀긴 음식,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음식 및 야식을 피하고, 하루에 30~60분간의 운동 및 걷기 등을 병행하면서 금연을 실시하고 폭음, 과음을 삼가하면서 한방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루 500~1000㎉의 열량 섭취를 줄여 매주 0.5~1㎏ 정도의 체중을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단순당(흰밀가루 음식, 설탕, 꿀)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도정하지 않은 곡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운동은 체중을 줄이는 일뿐만 아니라 복부 비만 감소에도 도움이 되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도 매우 중요하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 발생률이 30~55% 더 증가한다.

 

운동의 큰 효과는 열량 소모를 통해서 나타난다. 큰 근육을 사용하고,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유산소 요소가 많은 운동이 적합하다. 걷기, 등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스포츠, 댄스, 스케이트,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좋다.

 

■몸속 노폐물과 독소 분해하는 해독요법 

한방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어떻게 치료할까. 

대사증후군은 간청소, 장청소, 금진옥액 등 단기해독요법으로 몸을 정화한 뒤, 발효 한약, 약침, 온열치료와 중장기 해독요법(효소 해독요법)을 병행하면 질환의 근본을 치료하기 때문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독요법은 우리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하고 분해하는 요법이다. 대사증후군과 암을 비롯한 만성·난치성 질환의 근본 치료이자 예방에도 좋다.

 

단기해독요법으로는 간청소, 장 청소, 금진옥액요법 등이 있다. 간 청소는 간과 쓸개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 등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과 간 기능을 향상해 건강이 돌아오는 바탕을 만들어 준다. 간 청소를 끝낸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면 눈이 맑아지고 몸의 피로도가 뚝 떨어져서 상쾌한 컨디션이 유지되고, 간 청소 후 10일쯤 후에 혈액검사를 하면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지방간 수치 등이 뚝 떨어진다.

 

금진옥액요법은 금진과 옥액의 혈자리에서 어혈을 뽑아내고 화(火)를 내리며 피를 맑게 하는 해독요법이다. 머리, 눈, 가슴이 맑지 못하고 어깨가 뻐근하거나 무겁고 얼굴이 붉거나 열이 잘 달아오르는 사람은 즉시 효과를 볼 수 있고, 심·뇌혈관성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좋다.

 

장 청소는 장 속 탁한 기운과 담음을 제거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을 건강하게 해 피를 맑게 함으로써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해독요법이다.

 

■발효 한약과 효소 해독요법 병행

중장기 해독요법인 효소 해독요법은 효소 복합물과 발효 한약을 섭취하며 진행하는 절식과 단식 요법이다. 소화효소 소모를 극소화하고 대사 효소 양을 극대화하기 위해 절식과 단식을 하면서 발효 한약과 효소 복합물을 복용한다. 이를 통해 몸속 노폐물과 독소, 지방과 죽은 세포, 어혈, 종양, 세균 등을 분해하고 연소해 대사증후군, 암 등 현대 난치병을 치료한다.

 

발효 한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체내 흡수가 쉽고 효과가 빠르다. 기와 혈을 바로잡아 피로를 줄이고 장부를 강화해 건강을 회복시켜준다. 효소 복합물은 활성 효소, 식이섬유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화할 수 있는 성분이다. 비타민, 미네랄, 포도당 같은 성분이 들어있어 대사 기능을 강화하고 효소해독기간동안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한다.

 

절식과 단식을 하는 것은 소화 효소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대사 효소를 최대화함으로써 자기 분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맑은누리한의원 강재훈 원장은 "몸은 단식 등으로 에너지 공급이 거의 차단되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려고 효소가 지방은 물론이고 병든 세포, 죽은 세포, 종기, 종양, 혹, 고름, 어혈, 용종, 세균 등을 분해하고 연소해 에너지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