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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 어깨 통증, 원인별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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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5-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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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당당한방병원 강연석 원장

 

일상생활을 하며 한 번쯤 겪어본 어깨통증은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깨 관절은 인체에서 가동성이 가장 큰 관절로 움직임에 대한 자율도가 높으며, 잘못 사용된 어깨관절로 인한 탈골이나 퇴행성 질환 등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어깨 통증을 방치하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근막통증으로 인한 어깨통증이다.

평소 팔과 어깨의 사용빈도가 높은 수영이나 테니스 골프와 같은 운동을 자주 한다면 근육통으로 인해 어깨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어깨가 뻐근하고 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관절 사용을 줄이면 1~2주 내로 자연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근육통으로 지속적인 불편함을 느낀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어깨통증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의 힘줄이 부분파열이나 전층 파열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해당 질환은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그리고 초기에는 어깨를 움직일 때만 통증이 나타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가만히 있어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인한 어깨통증이다.

흔히 오십견이라 하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를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나 유착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50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많이 발병된다. 해당 질환은 어깨가 점차 굳어져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밤에 격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한 일상생활을 겪을 수 있다.

 

네 번째, 체형불균형으로 인한 어깨통증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있거나 굽은 등, 일자목 등의 체형불균형으로 인해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체형불균형이 있으면 목과 어깨의 주변 근육이 늘어나거나 짧아지는 긴장으로 인해 근육 불균형을 유발하고 주변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어깨통증은 어깨에 직접적인 일차적 문제뿐만 아니라 이차적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에 질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몸의 구조적인 문제를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FCST 턱관절치료, 체외충격파, 한약치료, 약침 치료, 추나요법,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한방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FCST 턱관절 치료는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체형 불균형 문제를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준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경추비틀림을 유발하여 견갑골의 불균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당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추나요법은 척추관절의 구조이상을 바로잡아 인체의 평형을 조절해준다. 이는 경락소통 및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하며 어깨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약침 치료로 손상된 견관절의 연부조직을 회복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김해당당한방병원 강연석 원장은 “심각한 증상으로 인해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방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며 “어깨통증은 초기 증상이 미미하더라도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불편감을 느낀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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