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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편작한의원] 소아 중이염의 원인 및 증상과 한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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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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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감기 중상이 있으면서 귀가 아프다면 먼저 중이염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중이염이 진행되면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생기지만, 의사표시를 잘 못하는 아이가 귀를 만지면서 울고 보채면 중이염 여부를 진단을 받아 봐야 한다.


소아 중이염은 대부분 중이강 안에 삼출액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나타나며 급성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자연치유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되면 고막변성이나 청력저하가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은 "소아는 구조적으로 코와 귀의 연결관인 이관이 성인에 비해서 넓고 짧으며 기울기가 수평으로 누워있어 세균이나 콧물이 중이강으로 들어가기 쉽다. 아이들이 감기를 오래 앓고 비염, 축농증 등으로 이관의 기능이 약해지면 귀에 습기가 차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면서 "호홉기관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중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비염, 축농증 치료와 더불어 면역을 도우는 체질개선을 해야 치료가 마무리된다"고 조언했다.

초기 중이염 치료에는 항생제가 도움이 되지만, 만성이 되면 약의 효능이 떨어지므로 면역개선 약 위주로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중이염일 경우, 병원에서는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청력을 보존하기 위해 고막에 튜브를 삽입하는 시술을 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중이염은 주로 귀가 아픈 통증과 귀 안의 가려움, 귀가 막히거나 먹먹한 느낌, 고름이 흘러내리는 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한의에서는 중이염 초기에 풍열과 풍한을 구분해서 치료하는데 열과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석고나 금은화 등이 포함된 한약을 사용한다. 중이에 차있는 고름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외용제, 레이저 등으로 비염치료를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서 염증을 억제하는 한약치료를 한다.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중이염이 낫지 않으므로 비염치료를 같이 해서 중이염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한다. 급성 중이염일 경우 보통 1개월, 만성일 경우에는 1~3개월 정도 치료기간이 걸린다. 1~3개월 동안 항생제 치료를 해서 차도가 없는 아이들도 한약과 외용제 치료로 면역과 체질개선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소아 중이염에 걸렸을 때 주의점

소아의 이관은 보통 7세가 되어야 완전 발육이 되며, 그 전에는 중이염에 잘 걸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데 만약 중이염에 걸렸다면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 중이염 초기에 열이 나면서 귀가 아프다고 할 때는 차게 찜질을 하고, 만성적으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 잠잘 때 베개는 약간 높게 해서 귀의 압력이 낮아 지도록 한다.
- 귀지가 많이 생겨서 귀안이 가려우면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코를 풀 때 양쪽 코를 다 막고 코를 푸는 경우, 코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관쪽으로 압력이 가해져서 세균 등이 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한쪽 코를 번갈아 가면서 코를 풀도록 한다.
- 유아의 경우, 분유, 우유를 먹일 때 아이를 안고 먹여야 하는데 눕혀서 먹이면 중이로 분유가 들어갈 수 있어서 중이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아이들의 중이염은 대부분 감기와 비염으로 인해서 발생되므로, 감기예방이 중요하다.
- 비염이나 축농증을 오래 앓고 있어도 중이염이 재발되므로, 평소 코가 막히지 않도록 비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 도움말 =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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