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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편작한의원] 가성근시 원인 및 증상과 한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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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7-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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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는 먼 곳을 볼 때 눈으로 들어간 빛의 초점이 망막보다 앞에 맺힘으로 인해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가성근시란 일반적인 근시와는 다르게 눈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눈의 초점 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일시적인 근시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가성근시는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오랜 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게임, 독서 등으로 한곳에 눈을 집중하다가 먼 곳을 볼 때 눈의 근육이 쉽게 이완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초점 조절력이 떨어진다. 장시간 한 곳에 눈을 혹사시키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이 수축되어 먼거리 시력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가성근시가 지속되면 눈피로, 안구의 뻐근한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졌다면 안과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가성근시는 일반적인 시력검사만으로는 알기가 어려우며 적절한 검사가 필요하다. 굴절도 검사를 통하여 눈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수정체와 안구를 조절하는 눈근육의 문제인지 정확한 진단 후에 가성근시를 치료할 수 있다.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은 "가성근시, 약시, 난시 등은 눈의 구조적인 이상보다는 모양체근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실조나 눈 주변의 혈액 순환장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방으로 치료하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가성근시의 치료는 첫째, 눈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이 막히지 않도록 기혈을 순환시켜야 한다. 눈으로 통하는 눈주변의 경혈과 목주변의 뭉친 근육을 풀어야 하는데 한의에서는 침과 추나요법으로 치료한다. 침은 아프지 않으며 침을 무서워하는 소아의 경우 레이저침이나 에너지볼로 치료하기도 한다.

둘째, 척수액과 신경의 순환을 소통시켜야 한다. 눈의 모양체근은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고 망막은 뇌의 신경과 연결되어 있는데, 눈의 기능이 좋아지려면 척추 사이에 좁아진 공간을 넓혀서 신경이 원활히 소통되도록 한다. 일자목, 굽은등이 되면 척수의 흐름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한방추나요법으로 경추, 흉추, 요추, 꼬리뼈의 뒤틀림을 원래 상태로 교정해서 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한다.

셋째, 가성근시는 초점을 조절하는 눈근육을 강화하는 치료가 중요하다. 원근을 조절하는 내안근(모양체)과 눈의 장축을 조절해서 시력을 유지하는 외안근(직근, 사근 등 6개의 근육)을 꾸준히 훈련하면 시력이 향상된다.

넷째,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져야 하는데, 특히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야 한다. 시력에 사용하는 한약은 주로 원기를 도우고 눈 주변의 열을 차분하게 하는 한약재릏 사용하며, 체력이 허약한 소아는 시력회복 치료시 한약을 같이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허 원장은 "가성근시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없이 눈에 보이는 나안시력에 맞춰 안경을 착용하면 더 이상 시력은 좋아지지 않으며 평생 근시로 굳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눈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공부를 할때는 바른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하고, 한시간에 10~20분 정도 눈을 쉬어주는 것이 좋다. 비스듬한 자세로 책을 보면 주로 한쪽 눈을 사용하게 되는데, 점차적으로 좌우 시력편차가 생겨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시력이 나빠지지 않으려면 멀리 있는 산이나 풍경을 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하며, 사물을 볼때도 근거리에서 오랫동안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 도움말 =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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