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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 불안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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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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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모씨는 (32세 남)최근 코로나로 인한 경기악화로 울산에서 하던 가게를 폐업하고 고향인 창원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거래처 사람들, 가게 직원들 사이에서의 대인관계에서의 트러블, 가게를 처분하고 거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겪게 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몇 년 전 발생했던 공황장애 증상이 재발했다. 하루 종일 심장이 터질 것처럼 계속 두근거리고 속이 갑갑하고 메스꺼우며 숨을 쉬기가 힘들고 두통과 어지러움이 지속되면서 가끔 몸이 떨리기도 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한번씩 이유없는 공포감이 주체할 수 없이 심해져서 마치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최근 이러한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거기서 각종 검사를 받아봤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심한 공황발작 증상이 발생한 이후로는 잠이 들기 힘들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며 기분이 저하되고 의욕도 떨어지는 우울증도 생겼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과 예기불안을 특징으로 하는 병이다. 공황발작(panic attack)은 갑작스레 발생하게 되며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서 심장이 터질 듯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쉬기가 힘들고 땀이 나거나 어지럽고 쓰러질 거 같은 등의 자율신경계 흥분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보통 30분-1시간 이내로 안정이 되게 되는데 공황발작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다시 이런 증상이 생기면 어쩌나, 심한 병이 걸린것은 아닐까, 이러다 죽으면 어떻하나 등의 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를 예기불안(豫期不安)이라고 한다.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은 중추신경계인 뇌(腦)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대뇌의 변연계(大腦邊緣系)는 우리의 정서적인 감정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뇌 변연계는 시상하부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자율신경계 조절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황발작과 같은 신체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수면조절 작용의 문제로 인한 불면증이나 기분이 저하되는 우울증 또한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생리학적 신경화화적 작용이다. 따라서 상기 사례와 같이 생활하면서 받게 되는 급격한 스트레스나 지속적으로 뇌에 주어지는 압박으로 인해 뇌의 기능저하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면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 우울증 등이 병발할 수 있으며 이는 삶의 기능이나 질을 더욱 저하시키게 된다.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증상을 안정시키고 조절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선천적 체질적인 요소, 현재 환자의 신체상태, 사회적 환경이나 상황 등이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따른 원인을 파악하여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뇌의 기능이 회복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한다면 극복이 가능하다. 본원에서는 증상완화 장부균형 경락소통 심신안정 뇌기능향상 5단계로 나누어 환자의 개인에 맞는 한약처방과 약침치료, 자기조절 훈련, 정신요법 등을 시행한다. 이는 강제적으로 뇌의 흥분을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작용이 거의 없고 단순히 일시적 증상의 완화가 아닌 뇌의 조절 작용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움말 : 부산 수한의원 대표원장 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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