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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편작한의원]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와 한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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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8-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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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냉방기를 사용하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면 코가 막히고 건조해진다. 코 점막이 약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기도 하는데 코에 피가 보이면 혹시 큰 병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피는 혈액응고장애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혈관성 질환 때문에 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점막 혈관 자체의 문제로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과로 때문에, 어린이는 고열로 인해서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다.

코점막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센서가 있어 고열이 나면 열을 내리려는 기전이 발동된다. 소아의 경우 고열이 나면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고열로 인해서 뇌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코점막에 출혈을 시켜 열을 해소하는 것이다.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은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코막힘, 재체기, 가려움증, 코딱지 등으로 코점막이 약해진다. 허약한 아이의 경우 감기와 비염에 자주 걸리게 되면서 코점막이 점차 충혈되고 코딱지같은 이물질이 끼여 코안이 지저분하고 예민해진다"면서 "아이들은 코 속의 가려움을 참지 못해 손가락으로 자주 코를 후벼 파는 과정에서 상처를 내고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허 원장은 "코점막 손상으로 인한 코피는 한의원에서 치료가 잘되며 재발이 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알레르기 비염이 있거나 체질이 많이 허약한 경우, 코피가 나아도 다시 재발이 잘되므로 꾸준하게 코점막을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코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내시경 등으로 검사해서 코점막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다음, 열이 많은 체질인지 면역력이 약한 허약체질인지 체질진단을 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열을 차분하게 하고, 면역력이 약한 허약이라면 면역력과 점막을 강화하는 한약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또한 코점막에 생긴 상처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리식염수로 코안을 세척하고 증류된 한약액을 분무한다. 코 안에 연고를 발라서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이 치료되도록 돕는다. 소아의 경우 몇 회만 치료해도 코점막 상태가 깨끗해지며 코피가 치료된다. 코피가 치료된 후에도 비염이 재발되지 않도록 환절기마다 예방하는 것이 좋다. 

코피가 재발되지 않게 예방하려면 평소 코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습기나 공기 청정기를 사용해서 계절에 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수시로 마셔서 우리 몸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한다. 외출 후에는 생리식염수로 코점막을 세척하고 보습연고를 코안에 발라주면 점막 보호는 물론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은 대부분 원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코점막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허약체질을 개선하도록 한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 =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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