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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편작한의원] 구취의 원인과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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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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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란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말한다. 양치를 했는데도 입 냄새가 계속 난다면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대인관계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구취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은 나무젓가락으로 혓바닥을 긁어서 냄새를 맡아보거나 풍선을 불어서 역한 냄새가 나는지 알 수 있다.

구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충치나 치주염 같은 치아질환에서 많이 발생한다. 축농증이나 만성 비염으로 비강 내 염증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입안이 마르고 단내가 나서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 장내에서 부패한 음식물로 인해 생긴 가스가 역류해서 입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구취는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느끼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치료를 해야 할 정도의 입 냄새는 어떤 상태일까? 입에서 계란 썩은 냄새, 비릿한 냄새, 시궁창 냄새, 메케한 냄새 등이 난다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내 몸 건강의 적신호일 수도 있으니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은 "구취는 아침에 일어날 때, 혹은 오후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해질 때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기상 시에 느껴지는 구취는 주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축농증, 구강질환 등으로 발생하고, 오후에 입이 마르면서 입 냄새가 나는 것은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허열 때문에 발생한다. 또한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정작 본인만이 입안의 불쾌감을 느끼는 심리적인 원인도 있다"고 말했다.

구취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구취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공기를 불어서 구취의 정도를 측정하는 진단기가 있지만 재현성이 불확실하고 정확한 원인을 알기에는 부족하다. 치과질환이나 구강질환 등으로 인한 구취는 해당 전문병원에서 치료하고 올바른 양치법으로 관리하면 좋아진다. 그러나 내과질환으로 발생하는 구취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해결될 수 있다.

허만규 원장은 "소화기 질환에서 발생하는 구취의 원인을 담음과 허열로 인식하고 치료하고 있다.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노폐물이 위장 내에 머물러 있는 것을 담음이라 하는데, 고여 있는 담음에서 발생한 가스가 입으로 역류하여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담음으로 인한 구취는 자신의 혓바닥을 관찰해 보면 알 수 있는데, 만약에 혓바닥에 누렇거나 하얀 백태가 두텁게 끼여 있다면 평소 소화불량이 있거나 장내에 가스가 차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로 구취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 중에서 소화불량을 치료해서 구취가 해결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아이들의 구취는 소화불량과 변비를 해결하면 대부분 치료가 되었다"고 조언했다.

허원장은 "신경이 예민하거나 화병이 있는 사람의 구취는 허열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허열이 생기는데, 열이 오르면서 침샘이 마르고 입안이 건조해진다.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 허열은 치료가 까다로우며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치료할 수 있다"면서 "구취는 근본 원인과 체질 진단이 중요한데, 한의에서 한약과 침 치료, 식이요법 지도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 =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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