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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든몸한의원]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여덟가지 바른 몸가짐, 팔정신(八正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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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2-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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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은 한 번쯤 요통을 겪는다. 그 중 40%는 디스크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흔한 디스크, 어떻게 하면 미리 예방할 수 있을까?

부산 고든몸한의원 전응진 원장은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들이 허리 디스크에 나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뛰어난 의사는 병이 나기 전에 미리 예방한다는 '치미병(治未病)'의 정신에 따라 허리디스크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부산 허리디스크 예방 캠페인'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허리 건강에 대한 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디스크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만성 통증을 더욱 빨리 치료할 수 있다면 개인적 건강과 사회적 비용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을까?

전 원장은 "곧은 자세를 만들고 바른 습관을 익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여덟가지 방법 - 팔정신(八正身)을 제시한다"고 조언했다.

첫째, 바른 인식이다. 허리 통증에 관한 바른 인식은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이며, 아래의 다른 방법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기본이 된다. 나 자신을 스스로 관찰하여 어떤 자세에서 허리가 아픈지, 어떤 운동을 하면 더 좋아지는지, 내 자세가 어떠한지 알아차리는 것, 즉 내 몸과 통증을 잘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얻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기도 하지만 조각난 지식을 통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스스로에 대한 알아차림과 의료인의 전문 지식이 결합되면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진다.

둘째, 바른 자세이다. 바른 인식에 의하여 스스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바른 자세의 기본은 요추의 전만, 즉 허리 뒷쪽이 오목하게 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앉을 때의 자세가 중요한데, 앉아 있을 때의 척추는 서 있을 때 보다 40% 증가된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부나 업무로 인해 긴 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반드시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당기고 등을 등받이에 기댄 채로 무릎이 들리지 않아야 한다. 또 다리를 꼬기, 한 쪽 다리에 체중을 모두 싣고 서 있기 등 신체 좌우의 균형이 깨어진 자세를 피한다.

셋째, 바른 동작이다. 잘못된 동작은 의외의 상황에서 디스크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몸을 움직일 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면 물건을 들어 올릴 때에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편 상태(요추의 전만을 유지한 상태)에서 물건을 몸에 바짝 붙여서 들어 올려야 한다. 특히 평상시에 허리통증이 있었거나 출산 후 아기를 안아 올릴 때에는 반드시 이런 방법으로 물건을 들어야 한다. 바닥에 떨어진 볼펜을 줍는 동작을 하더라도 허리를 옆으로 틀어서 집어 올리는 것은 금물이다. 디스크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과 비트는 동작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넷째, 바른 일하기이다. 적절한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 무리하거나 잘못된 일은 건강을 망친다. 이것은 육체적 업무뿐만 아니라 서류업무나 가사노동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바른 자세와 바른 동작을 실제 일할 때에도 적용시켜야 한다.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한다면 바른 동작으로 옮겨야 부상의 위험이 줄어들게 되고, 서류 업무를 주로 한다면 바른 자세에 신경써야한다.

다섯째, 바른 운동이다. 지속적인 운동은 분명 건강을 증진시킨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과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특히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몇 가지 운동은 주의해야 한다. 윗몸일으키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허리를 굽히는 운동은 피해야 하며, 수영의 경우 허리근육 강화에 좋지만 접영과 평영은 디스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모든 운동 중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는 운동 중지 신호이니, 즉시 그 운동을 멈추어야 한다.

여섯째, 바른 음식 섭취이다. 브리야 사바랭은 '미식예찬'에서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고 하였다. 허리 건강에 비추어 말한다면 '당신이 먹은 것을 말해 준다면, 당신의 허리 건강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허리디스크에 부담을 늘리기도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로 약화된 근력이 디스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칼슘 섭취와 금연 등은 좋은 허리 건강법이 된다.

일곱째, 바른 도구 사용이다. 생활 곳곳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은 인간을 돕기 위한 것이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도리어 해를 입힌다. 오랜 시간 사용하는 의자는 앉았을 때 허벅지가 들린다거나 발이 공중에 뜬다면 높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 매일 밤 사용하는 베개도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와 디스크에 나쁜 영향을 준다. 매일 신는 구두의 굽이 높다면 요추의 전만이 지나치게 커지고 허리의 근육은 긴장과 통증을 발생시킨다.

여덟째, 바른 습관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고 말했다.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을 통해 바른 습관을 가지게 되면 인격 뿐아니라 건강 상태도 크게 바뀔 수 있다. 나쁜 습관을 고쳐 통증에서 벗어난다면 좋은 표정과 태도로 주위 사람을 조금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은 행운과 행복을 불러오는 기본이 되어줄 것이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인 팔정신(八正身)을 알아보았다.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첫번째 방법부터 하나씩 스스로 바꿔나간다면 건강한 허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 = 고든몸한의원 전응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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