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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편작한의원] 만성 비염 치료와 코막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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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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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막혀 답답합니다. 코로 숨을 쉬어야 하지만 코막힘이 심해서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입이 마르고 목 안이 부어서 감기도 자주 걸립니다"

만성비염 중에 비후성 비염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코막힘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지 못한다. 비후성 비염은 코 점막이 부어서 코막힘이 생기고 코로 호홉이 힘들어 입을 벌려서 숨을 쉬어야 한다. 콧물이 많이 생기면 코 입구가 막혀 코를 잘 풀 수 없으며, 간혹 목 뒤로 넘어가기도 한다. 코막힘이 심해지면 코골이를 자주 하고 후각신경이 손상되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만성 비염은 감기나 급성 비염 초기에 코 속이 충혈되고 건조해지면서 코가 막히고,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으로 진행된다.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소인,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항히스타민 같은 약물의 장기 복용, 정서불안 등이 있다.

코막힘이 심해지면 잠 잘 때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는데, 자고 나면 입안이 텁텁하고 목구멍의 인두가 잘 붓는다. 또한 습관적으로 오래 지속되면 치아의 부정교합이나 안면비대칭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히면 밤새 고인 구개 호흡이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가래 기침을 하게 되고, 코 점막이 좁아지면서 코골이를 하거나 무호흡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단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은 "성장이 왕성한 아이에게 만성 비염이 있다면 수면장애가 생겨 성장장애와 면역력 저하가 될 수 있으며, 코막힘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져 학습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이처럼 만성비염은 우리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불편한 증상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비염이 만성으로 심해지는 동안 심각한 문제점을 잘 모른 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만성 비염은 비강 점막의 모든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염을 치료하는 첫 번째 목표는 콧물과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고, 둘째는, 부어서 좁아진 코 점막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허만규 원장은 "만성 비염을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재발방지를 목표로 치료하고 있다. 먼저, 콧물을 제거하고 충혈된 염증을 치료하는데 침과 한약, 비염고 연고 등으로 1~3개월 정도 꾸준하게 치료하면 대부분 증상이 개선된다. 다음으로 좁아진 코 점막을 원래대로 회복하는 치료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코 점막의 부종이 심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회복하는데도 치료기간이 많이 걸린다. 비후성 비염의 경우에 점막의 부종을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절기 때마다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허 원장은 "평소 생활관리도 중요한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코가 막혀 끈적한 콧물이 잘 나오지 않으면 코를 억지로 풀지 말고 코 세척을 해서 콧물이 제거되도록 한다. 집안의 공기가 너무 건조하거나 차지 않도록 하고, 찬 음식이나 빙과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고 조언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 항진으로 코 점막을 건조하게 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목이나 어깨 주변의 근육의 긴장을 풀어서 코로 가는 혈관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도록 한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 =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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