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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의원] 침윤성방광암의 생존율과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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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2-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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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암이 침투한 깊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고 생존율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침윤성방광암은 방광에 생긴 암이 상피층을 지나 그 아래의 근육까지 침범했거나 더 뚫고 나가 전립선이나 임파선, 골반 혹은 자궁 등 인근 조직까지 침범한 암이다. 수술은 보통 방광, 임파선, 전립선과 정낭 혹은 자궁 등을 제거한 후 인공방광이나 요루를 만들어 소변을 배설하게 한다. 이 수술은 원격전이나 합병증 등 위험이 따르는 고난이도의 수술인데 성공하더라도 평생 장애가 남거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최근 암 치료경향이 단지 암 자체의 제거 뿐 아니라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방식으로 발전됐지만 암 치료에는 여전히 많은 불편과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양ㆍ한방을 아우르는 적절한 치료를 하면 침윤성방광암에서도 방광을 보존하거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생존율향상도 기대된다. 방광암에서 5년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종양의 개수, 침윤깊이, 암세포의 종류, 전이여부 등이 있는데 대체로 임파선 전이가 없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두 배 정도 더 높다. 다른 장기나 주변조직으로 전이가 없는 침윤성방광암 환자의 5년생존율은 방광을 제거하더라도 대략 33%~65% 정도다.

방광암은 특히 재발이 잘되는데 방광을 제거하더라도 그 주변이나 다른 장기에서 재발될 수 있고, 전체 침윤성방광암의 재발중앙값은 수술 후 약 13개월이다. 침윤성방광암에서 수술 뒤에 하는 전신화학요법은 시행 여부에 상관없이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율에서 주목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는 다수 연구결과는 수술 후 재발 및 전이방지를 위한 치료를 선택할 때 참고자료가 된다.

경인한의원 박태열 원장은 "한방에는 그 대안으로 한약, 침, 약침, 뜸 등을 이용한 한방항암치료가 있다. 이 치료는 면역을 증진시켜 항암작용을 돕기 때문에 암세포 뿐 아니라 면역세포까지 함께 파괴되는 전신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실제로 모든 양방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한방항암치료가 수명연장 및 통증제거 등 삶의 질 개선에 의미 있는 결과가 증명되었으며 선진국의 유명 암 병원에서는 이미 임상에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SCIE 외국 학회지에 보고된 사례에서 70대 여성 A씨는 표재성방광암으로 진단받고 내시경적수술과 BCG치료도 받았지만 재발이 반복돼서 1년에 네 번의 내시경적수술을 했다. 그런데 네 번째 수술에서 침윤성방광암으로 악화되는 바람에 방광적출을 권유받았지만 그는 방광을 보존하기 위해 방광제거수술 대신 한방항암치료를 선택했다. 의지가 확고했던 그는 자주 검사를 하는 조건으로 한방치료를 시작했다. 내원 당시 그의 증상은 소변에서 피가 나오고, 급작스럽게 소변을 봐야하고 소변이 잦았는데 특히 밤에도 서너 번은 잠을 깨야했다. 아랫배와 요도에서 통증이 있었다.

한방치료를 시작하자 먼저 고통스럽던 증상들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한방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3개월마다 재발되던 것이 한방치료 후에는 3년이 됐지만 재발되지 않았다. 이전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른 경과였다. 재발이 되지 않아서 방광도 유지할 수 있었다. A씨는 침윤성방광암도 방광적출 대신 먼저 내시경적수술로 암세포 수를 줄인 다음에 면역력을 기르는 한방항암치료로 재발을 방지하면 방광을 보존할 수 있고 삶의 질도 현저히 향상시킨 대표적 사례다.

박태열 원장은 "수술이나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 등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암치료법은 결국 암세포의 숫자를 줄이거나 면역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만약 수술 후에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한약, 침, 약침, 뜸과 같은 한방항암치료를 병행하면 면역력을 증진시켜 재발 및 전이의 원인이 되는 잔존 암을 제거하는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은 또한 "수술 후 통증, 변비, 식욕부진, 체력저하 등을 개선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인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침윤성방광암에서도 병기에 따라서 생존율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양ㆍ한방을 아우르는 단계별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침윤성방광암의 치료에서도 한방항암치료가 삶의 질을 높이고 완치확률을 높이는 보편적 치료로 자리 잡을 그 날이 머지않았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 = 경인한의원 박태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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