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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편작한의원] 야뇨증 원인과 한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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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2-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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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5세 이상 아이가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고 낮 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한다. 여자아이는 만 3-4세가 되면 대부분 밤에 소변을 가리는데, 남자아이는 좀 늦은 경향이 있다.

야뇨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
신장이나 방광 기능의 허약한 문제,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문제, 유전적인 문제 등으로 야뇨증이 생긴다고 알려졌지만 대부분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한다. 여자아이의 경우 비뇨 생식기계의 허약으로 방광괄약근이 약해서 소변을 지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아이의 경우, 주로 열이 많고 체력이 약한 체질에서 발생하는데,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오줌을 싸게 된다.

한편, 동생이 생긴 이후로 관심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야뇨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너무 엄격하게 생활지도를 해서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소변을 지리기도 한다. 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들의 특징은 잠을 자는 도중에는 깨워도 잘 일어나지 못한다. 오줌을 싸서 옷이 젖어도 인지를 못하고 그냥 자는 경우가 많다.

야뇨증은 그냥 두면 저절로 좋아질까?
야뇨는 이불 빨래 등 불편함만 감수할 수 있다면 대부분 커면서 소변을 가리게 된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인지하는 나이가 되면 외박을 할 때,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감을 가질 수 있다. 교우관계나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결여될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은 "한의에서는 야뇨증의 원인을 신허, 기허, 간울로 분류해서 치료하고 있다"면서 "신허는 몸이 허약해서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찬 경향이 있다. 기허는 식은땀 많이 흘리고 뛰어놀고 나면 빨리 체력이 떨어진다. 간울은 성격이 급하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내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야뇨증은 체질이나 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체질과 특징을 세심하게 진단해야 한다. 체질적으로 약한 장기가 있다면 보충해서 도와야 하고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안정이 되도록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한다.

야뇨증은 대부분 체력 저하와 각성장애로 발생하는데, 원인에 따른 한약을 꾸준하게 복용하고, 필요한 경우 침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야뇨증은 몸의 허약 상태에 따라서 약 1-6개월의 치료기간이 걸리므로 여유를 가지고 꾸준하게 관리하면 반드시 치료된다.

허 원장은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에게 주의해야 할 점은 이불에 오줌을 싸더라도 절대 야단을 치지 말고, 야뇨 증상이 보이지 않은 날에는 칭찬과 작은 선물로 격려해야 한다"면서 "저녁 식사 후, 수면 전까지는 음료수나 수분 섭취를 가급적 자제시키고 잠자리 들기 전에 반드시 소변을 보게 한다. 오줌을 싼 기억을 못하는 경우에는 아침에 젖은 옷을 정리하게 하는 것도 야뇨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 = 하단 편작한의원 허만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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