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당당한방병원과 부산지방병무청은 지난 28일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병무청 직원,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사회복무요원, 병력 동원 훈련소집 이수자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연산당당한방병원 비급여 진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자 중 병역명문가는 대한민국에서 3대(代)가 현역군인으로 만기 전역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는 선정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엄격해 직계뿐 아니라 백부, 숙부, 사촌 모든 형제들까지 현역 복무를 마쳐야 심사가 가능하다. 

 

 병무청에서는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산당당한방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연산당당한방병원 성진욱 병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협약에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 그분들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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