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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 교통사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한 집중치료가 중요

2021.10.29

​[한방정보] 교통사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한 집중치료가 중요 병원장 이미지

가벼운 접촉사고나 교통사고 이후 큰 외상이 없는 경우, 가벼이 여기며 병원을 찾지 않거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 이후 증상이 나타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의원을 찾는 사례가 많다. 일반적으로 목이나 어깨, 허리 등 관절통과 매스꺼움, 두통, 이명, 소화불량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날이 흐리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x-ray나 MRI 등 영상의학적 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 편타성 손상으로 인한 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한 경우가 많으며, 척추 정렬이나 체형균형이 무너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어혈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혈액의 뭉친 상태로 어혈이 혈관 내 정체되어 있어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 신진대사 활동을 저하시켜 후유증을 일으킨다.

 

뒤늦게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정확한 치료를 통해 통증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사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한 집중치료가 중요한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통증으로 고생하기 쉽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어혈을 다스리는 한약과 함께 균형이 무너진 신체를 바로잡기 위해 숙련된 한의사의 추나요법이 효과적이며,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치료하기 위한 약침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각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후유증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추나요법과 같은 치료는 직접 근육과 인대를 만지는 만큼, 추나를 전문적으로 하는 의료진을 택해야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의원 교통사고 치료는 자동차 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999년 개정된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으로 첩약 및 탕전료를 비롯한 모든 한의원 치료에 보험이 적용되고 있어 부담없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의원에 방문하여 치료하고, 후유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고든몸한의원 서면점 전응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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