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선휘 휘림한방병원 병원장 커피는 업무 중 졸리거나 쉼이 필요할 때 따라다니는 친구와도 같은 식품이 됐다. 길거리의 카페 수와 다양해지는 커피 종류만으로도 그 친밀도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카페인은 불면증을 초래하며 나아가 두통, 위산 과다 분비, 위 점막...
▲이상훈 더존한방병원 병원장 가을이 되면서 산은 단풍으로 물든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흘리는 땀은 상쾌하기까지 하다. 도시의 평평한 아스팔트와 다르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걷는 등산은 평소 잘 쓰지 않던 하체와 골반...
▲감철우 감철우한의원 원장 파킨슨병은 뇌 건강이 무너진 대표적인 뇌 퇴행성 질환이다. 특징적으로 떨림, 근육 경직, 무표정, 움직임이 느려지고, 종종걸음 혹은 퇴행성 보행을 보인다. 한 달 전 50대 후반의 여성 환자가 우측 다리와 발끝을 끌면서 방...
▲김지형 서동한의원 원장 바야흐로 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의학 기술과 사회 환경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 노년을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한의학에서는 나이가 들어서도 젊게 사는 것...
▲남우진 삼세한방병원 진료 5과장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만성적으로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된다. 실제로 전 인구의 10%가 만성기침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상기도 기침 증후군이다. 감기...
▲정흥식 본디올정흥식한의원 원장 직장생활을 하는 40대 남성이 한 분 있다. 체형은 살집이 적고 마른 근골형인데 과로하거나 성생활을 하고나면 하복부 생식기부터 허리 옆구리 등쪽에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무슨 이유일까? 인체에서 생식기 쪽을 전음부라고...
▲성진욱 당당한의원 금정점 원장 척추는 사람의 몸을 세우는 기둥이다.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쉬워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부위 중 하나가 척추다. 노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이다.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
▲박세정 정인부부한의원 원장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변화가 유독 큰 해였다. 특히 학사일정 변경으로 인해 학생들의 리듬이 많이 깨졌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기 관리에 따른 학력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고3 학생들의 경우 ...
▲최영규 태흥당한의원 원장 ‘잠이 보약’이라는 속담은 건강에 미치는 수면의 지대한 영향력을 잘 나타낸다. 하지만 충분한 수면의 양과 질을 누리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
▲김정희 밝은한의원 원장 한방에서 눈을 치료하는 핵심 원리는 ‘눈이 사물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양분이 필요하다’는 너무나 당연한 명제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눈은 이 영양분을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 곳은 눈이 아니라 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