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이 자꾸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니다. 눈도 많이 피로하고, 가끔 어지럽기도 합니다. 자도 자도 피곤이 해결되지 않고,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무기력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A. 따뜻한 봄이 되면 몸이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전응진 고든몸한의원 서면점 원장 일상에서 흔히 접하곤 하지만 증상이 없어지면 금방 잊고 지내는 게 두통이다. 감기 전이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소화불량으로 체했을 때 등 불쑥 찾아왔다 사라지는 두통은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기에 가볍게...
와사풍은 주로 풍한(風寒)이나 풍사(風邪) 등 냉기 또는 바이러스가 7번 안면신경에 침범해 발병한다. 흔히 추운 날씨에 발병한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 계절·나이에 상관없이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스트레스로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나 대상포진 바이러스 등에 ...
폐경은 월경이 끝난 것으로서 45~55세 사이에 나타나며 12개월간 월경이 한 번도 없는 경우를 말한다. ‘폐경(閉經)’이라는 단어가 부정적 인상을 준다고 해 최근엔 ‘완경(完經)’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완경기의 여성에게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것이 있다.바로 ‘...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방광 아래에 자리 잡아 요도를 감싸고 정액을 만들며 크기는 밤톨만 하다. 이 전립선에 증상이 있는 경우를 통칭해 ‘전립선염증후군’이라 한다. 고환, 음경, 회음부 및 허리와 골반 등에 통증이 있고, 소변이 급하게 자주 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척추와 관절 부위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가 증가한다. 척추와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 인대, 조직 등이 추운 날씨에 의해 수축되거나 경직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더불어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
70대 여성 C 씨는 3년 전 갑작스러운 보행장애와 의식상실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부작용으로 척추신경손상이 발생했다. 재수술 후 보행장애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서 2년가량 치료하다 퇴원했다. 다시 다른 병원에서 욕창 수술을 받고 보행 치료를 위해 본원을 찾았다.이...
△김종혁 경락한의원 원장 “언제부터인가 손가락이 부드럽지 않고 뻑뻑한 느낌이 든다. 가끔 손마디가 아프기도 하다. 어떨 때는 손가락이 잘 굽혀지지 않고 뻣뻣하다가 ‘딸깍’하는 느낌으로 갑자기 굽혀진다. 손가락을 펼 때도 마찬가지로 딸깍거린다.” 방아...
턱관절은 신체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움직이는 관절이다. 그러다 보니 턱관절 주변의 근육은 긴장을 잘하며, 이완도 힘들어 통증 치료가 힘든 편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하악골과 상악골 사이 턱관절 디스크의 마모가 일어나게 돼 ‘턱관절 장애’라는 질...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관절질환을 앓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노인성 관절질환의 주요 원인은 골다공증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