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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 한방 다이어트, 식욕조절·기초대사량 늘리는 게 도움

2021.02.05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비만’은 여타 다른 질환들과 같이 평생 숙제로 자리 잡았다.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는 인스턴트식품,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잦은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까지. 현대인들의 신체 활동량은 줄어드는 반면 비만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기화된 집콕 생활은 체중관리에 득이 아닌 독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특정 시기를 가리지 않고 늘 뜨겁기만 하다. 하지만 다이어트한약, 다이어트약 등 수많은 비만치료 방법이 오히려 올바른 다이어트 방식을 선택하는 데 혼란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양산더존한방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본인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다이어트는 결과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거나 요요현상을 불러온다. 따라서 본인의 체질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식단 관리와 생활습관 등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건강을 고려하는 다이어트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존한방병원에서 개발하여 지난해 론칭한 다이어트약 ‘더씬환’은 지난달 더존한방병원 2호점 양산점(양산시 물금)이 오픈하게 되면서 부산 서면뿐만 아니라 양산에서도 ‘더씬환’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 지침에 의해 2020년 2월 24일부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만치료는 받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해 내원이 불안하다면 병원으로 전화 처방을 요청하여 다이어트한약, 산후보약, 해독 주스 등을 택배 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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