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열 경인한의원 원장 한의학에 입문한 지 이제 40년을 넘어섰다. 환자 진료에 바쁜 일상이지만 특히 방광암 환자를 진료할 때면 내가 걸어온 지난날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하다’는 토머스 머튼의 명언이 떠오르곤 한다...
틱 장애(Tic disorder)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한 눈깜빡임, 안면부 찌푸림, 고개 끄덕임, 몸 튕김 등 근육의 이상한 움직임이 나타나거나 흠흠 헛기침 소리나 아아 소리 지름, 특정 단어나 욕설을 내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전자는 운동틱(근육틱)이라고 ...
▲김봉수 부산 수한의원 대표원장 Q: 울산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2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어떨 때는 숨을 쉬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심장이 엄청 빨리 뛸 때도 있고 심장이 터질 ...
▲전대성 전대성한의원 원장 “한의원에서도 입원이 가능하나요?” 우리 한의원에서 외래로 치료받으시는 분들이 자주 여쭤보는 질문이다. 아직까지 주변에서 한의원 입원에 대해서 생소한 분들이 많다. 한의원에서는 통원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박태열 경인한의원 원장 방광암은 재발이 잘되는 암이다. 방광암의 5년-전체 재발률은 대략 7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표재성 암이 침윤성 암이나 전이성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약 25%에 이르는 만큼 재발이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하한출 제세한의원 원장 말이 어눌해지고, 행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굳어 부쩍 종종걸음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아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뇌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노인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이다. 우리나라 60세 ...
▲전대성 전대성한의원 원장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10월이 되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아직 한낮에는 더운 느낌이 있지만, 아침에 출근할 때는 차가운 바람이 분다. 요즘과 같이 날씨가 바뀌게 되는 환절기엔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환절기 때 특...
▲김병진 창원당당한방병원 병원장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심해지는 등의 증상을 ‘교통사고 후유증’이라 한다. 교통사고를 당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외상이 없는 교통사고는 간단한 검사와 조치만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
▲박은진 당당한방병원 김해점 원장 우리의 신체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외부 온도에 적응하고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이러한 에너지 소모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며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과로하거나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쓴 경우, 정신...
▲강병령 광도한의원 원장 역대 한의학 문헌에는 파킨슨병의 떨림과 근육강직 증상에 대해 진전, 치, 경, 계종, 련 등의 병명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간신음허(肝腎陰虛), 기혈양허(氣血兩虛), 담열내조(痰熱內阻), ...